안녕하세요.
이번에 취미생활하고 시험도 끝나고하니 밤 하늘을 관찰 하기로 했습니다.
봄이니 딱 보기 적절한게 토성과 달이더군요.
그래서 직접 찍어봤습니다.
-----추천-----
아, 휴대폰으로 찍은거라 뭔가 마음에 안들수있어도 아마추어가 찍은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요 대포같이 생긴걸로 찍었습니다.
반사망원경이죠
돕소니아 망원경이고 그렇게 썩 비싸진 않습니다만.
렌즈가 비싸군요....;
일단 사진 찍기 전에
맛나는걸 먹어야겠죠
친구 5명과 저 자신 한명하고 같이 먹었습니다.
꿀맛이였습니다 꿀맛
꿀맛 그자체
고로 이 글을 밤에 보지 마십시오.
으스스스...한 분위기 조성!
는 무슨
그냥 장난친겁니다.
딱 화력덕후 국가 무기 같지않나요?
박격포? 거치대 미사일?
서로 잡담하고있습니다
조잘조잘
전 대화를 끝낸뒤 여러 별을 봤어요.
하지만 별이 워낙 어두운지라 휴대폰 카메라는 그걸 점으로도 표시가 안되더군요
아쉽게도 그냥 토성 사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00배율로 찍은 사진입니다
잘 안보이시죠?
그냥 검은화면에 지우개 찍은것처럼.
다음 사진을 보세요.
오옷? 모양이 좀 보이는군요!
조금 어둡게 찍어봤습니다.
우여곡절끝에 400배율도 사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친구가 폰 플래시를 킨지라 화가난게 한번 있었죠
으..
이건 렌즈에서 조금 뗏을때 입니다.
아래를보세요.
렌즈에 붙이고보니 이래 크고 아름답게 찍혔습니다.
주변 위성은 보였는데 카메라서 그런지 안찍혔군요.
아.. 앙되!
자전속도가 너무빨라!
가면안되 으아아아아아아
다행히 다시 찾았습니다.
고리하고 저 둥근거
딱 다시봐도 토성이죠?
자전속도가 빠른건지 해서 포착해도 바로 사라지고하니
사진찍는것도 애를먹었습니다.
크..
아! 아래사진은 우연히 은하가 찍혔더군요
은하가 맞나? 일단 그렇게 보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달 입니다.
400배율,200배율 순 입니다.
달은 찾기 쉬웠고 찍는것도 그리 난이도가 높지 않았어요.
크레이터가 딱 보이시나요? 흐릿하시죠?
아래를 보세요.
저 울퉁불퉁한 크레이터
막 깃발 보여지는거아니에요?ㅋㅋ
아래는 200배 입니다.
와우..
하현달 입니다.
딱 크레이터가 선명하게 비춰지는군요.
하...한컷더!
이번엔 100배율인가봅니다.
찰칵
찰칵
광활한 우주를 지켜보는것도 제 취미중 하나입니다.
다음에는 날 잡아서 화성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